[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금호타이어 노조가 6월 1∼2일 부분파업을 한다.
3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노조는 회사 매각 과정에서 완전 고용 보장을 산업은행에 촉구하는 의미로 다음달 1일과 2일 근무조별(3개조)로 2시간씩 부분 파업하기로 했다.
부분 파업에는 광주, 곡성, 평택공장 노조원들이 참여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생산에 문제는 없다. 다만 노조가 단체교섭과 무관한 파업을 결정한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