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1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스마트시티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LH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국내외 추진현황과 향후 지향점을 살필 예정이다. 새 정부에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확산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H의 구체적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학계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각계 전문가 18명이 참여한 종합토론도 예정됐다.
스마트시티란 에너지ㆍ교통ㆍ재난 등 도심 내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는 개념으로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는 스마트도시법을 개정했다. 오는 9월에는 스마트시티 홍보를 위해 첫 국제행사가 열린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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