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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어머니도 모르게 입대…'상근예비역 복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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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어머니도 모르게 입대…'상근예비역 복무 예정' 딸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수 장범준/사진=장범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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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멤버 장범준이 아무도 모르게 입대했다.

30일 엑스포츠뉴스는 장범준이 15일 입대했다고 보도했다. 장범준의 어머니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들(장범준)이 15일 입대했다"며 "가족들에게도 자세한 상황을 말하지 않고 홀로 훈련소로 향했다. 어디로 갔는지 가족도 정확히 모른다"고 전했다.


장범준은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했으며, 기초군사교육 후 퇴소할 예정이다. 2014년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을 둔 장범준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한편 그의 입대에 네티즌들 역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가족들도 모르게…진짜 독특하다", "아무도 몰랐다", "진정한 조용한 입대의 예를 보여줬군"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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