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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현역으로 군 입대하는 래퍼 빈지노(30.본명 임성빈)가 자신의 삭발 영상을 공개했다.
빈지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 입대를 앞둔 삭발식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혁오와 크러쉬 등 동료 가수들이 ‘좋아요’를 눌러 입대하는 그를 응원했다.
영상 초반에서 빈지노는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장난스레 경례 포즈도 취했지만 삭발된 후엔 해탈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삭발해도 잘 생겼네”, “몸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라는 등 떠나는 그를 응원했다.
빈지노는 29일 오후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현역 군 복무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만 30세가 된 빈지노는 2010년 그룹 재지팩트 멤버로 활동했으며 래퍼 도끼, 더 콰이엇이 함께 속한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레코즈’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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