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정유라씨가 30일 덴마크 올보르를 출발해 한국 송환길에 올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씨는 이날 오전 덴마크 경찰의 보호 아래 올보르 구치소를 출발해 낮 12시 38분께 코펜하겐 공항에 도착했다.
정 씨의 송환을 위해 한국에서 파견된 검찰 관계자들은 정 씨 도착 후 코펜하겐공항으로 들어가 정 씨 신병을 인수인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는 코펜하겐 공항을 오후 4시 25분에 출발해 암스테르담 공항을 경유한 뒤 31일 오후 3시 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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