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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예정화 거짓말 논란 재조명…매화부터 경찰청 홍보대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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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예정화 거짓말 논란 재조명…매화부터 경찰청 홍보대사까지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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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 방송인 예정화를 둘러싼 논란을 다뤘다.

2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거짓말로 논란에 휩싸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정화가 지난 4월 전북 전주 경기전의 명물 매화인 ‘와룡매’ 아래에서 화보를 촬영하다 출입 제한 울타리를 넘어 들어가 사진을 찍은 일이 언급됐다.

당시 해당 사진에서 예정화가 손에 든 꽃이 와룡매의 가지로 추정돼 논란이 증폭됐다.


예정화의 소속사는 출입 제한 구역에 들어간 것은 사과했으나 매화 훼손 논란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러나 전주시청과 문화재청이 예정화의 행동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논란은 확산됐다.


이준석은 매화 가지를 꺾어 논란이 된 예정화의 사진에 대해 “괜히 울타리를 설치했겠냐”며 “와룡매 보호 목적이다. 예정화씨가 셀카 욕심을 부렸다”고 지적했다.


박현민 기자는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하다”며 “거짓 해명은 실수보다 더 안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패널들은 예정화의 경찰청 홍보대사 논란도 언급했다.


2015년 예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찰 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순경 예정화. 명예 경찰. 경찰청 홍보대사”라고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실제 경찰청 홍보대사는 아이유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박현민 기자는 “경찰청 홍보대사는 당시 아이유였다. 이게 표기의 미스였다”며 “(예정화는) 경찰청 홍보대사가 아니라 부산기장 경찰서 홍보대사였다. 단순한 표기 실수로 일어난 해프닝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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