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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대심마을, 깨끗한 마을가꾸기 가시적 성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신안군 대심마을, 깨끗한 마을가꾸기 가시적 성과 지난해부터 벽화마을길을 조성한 전남 신안군 팔금면 대심마을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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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지난해부터 벽화마을길을 조성한 전남 신안군 팔금면 대심마을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9일 신안군에 따르면 벽화마을길은 600m의 마을 둘레 곳곳에 벽화와 아기자기한 조형물을 설치, 회색빛의 칙칙한 시골마을 분위기를 밝고 생동감 넘치게 변화시켰다.


마을 둘레에 다양한 벽화는 주민에게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팔금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에 대심마을은 오는 10월 아름다운 벽화마을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벽화마을길 걷기와 마을에서 생산되는 새우잡기, 고구마캐기 등을 연계한 농촌체험형 관광과 마을의 자랑거리인 밴드체조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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