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 결정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9일 텐아시아는 김 작가의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은숙 작가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신작 ‘미스터 션샤인(가제)’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 초반의 한 의병의 이야기를 다루며 김은숙 작가와 KBS 2TV ‘태양의 후예’와 tvN ‘도깨비’ 등을 함께 작업한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작가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집필한 작품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스타 작가’의 위치를 다져왔다.
또한 ‘tvN 도깨비’ 를 크게 히트시키면서 지난 3일 열린 제 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 작가의 차기작 결정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완전 기대!!’, ‘믿고 봅니다!!’, ‘와 궁금하다ㅎㅎ’, ‘연달아 성공하는게 우연이 아니라 완벽함이지..’, ‘대단하네!!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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