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승민 "대통령이 인사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설명해야"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유승민 "대통령이 인사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설명해야"
AD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28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위원회 논란과 관련 "대통령 본인이 왜 그렇게 밖에 임명할 수 없었는지 설명하고 사과할 부분이 있으면 사과하고, 앞으로 어떤 원칙으로 고위 임명직 인사를 할 것인지 설명하는 것이 해법이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구의역 사고 1주기를 맞아 당시 사고 현장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그걸(공직인사 배제 5대 원칙) 지키지 못한 부분에 대해 본인 입으로 직접 말씀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의역 사고에 대해서는 "죽음의 외주화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모든 위험한 일들이 비정규직한테 몰리는 데 대해 심각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며 "안전 문제에 대한 원청업체의 책임을 대폭 강화하고 위험한 일이 비정규직한테 많이 몰리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가 법도 개정하고 기업 스스로 많은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의원은 당 대표 출마론에 대해서는 "백의종군하면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개혁정책 나오는 것에 대부분 찬성하고 검찰개혁도 손뼉 쳐 드릴 부분이 많다"면서도 "보훈에 대해서 잘할 것 같은 생각은 아직 안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