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정준영이 절친 에디킴을 초대해 시청자들을 기쁘게 했다.
2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홈파티용 칵테일 만들기에 도전하는 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방송에서 믹솔로지스트 김봉하와 함께 여심 저격 칵테일을 만든 정준영은 이날 후반전에서 홈파티를 개최해 다양한 칵테일을 제조했다.
이날 정준영은 파티를 함께 즐길 친구를 초대하겠다며 방송 도중 전화로 즉석 섭외에 나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준영의 절친 가수 에디킴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전했다.
이후 정준영은 에디킴을 위한 칵테일을 제조했는데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을 한 칵테일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술을 주는 대로 받아 마신 에디킴은 얼마 지나지 않아 숨겨둔 음주가무 본능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이날 김봉하는 단돈 2000원으로 2만원짜리 칵테일을 만드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김봉하는 민트와 유자청을 활용한 칵테일 레시피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따.
뿐만 아니라 김봉하는 피치 크러시, 모히토 등 칵테일 바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칵테일을 집에서 손쉽게 따라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한편 '마리텔'은 오는 6월 종영한 뒤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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