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세종텔레콤이 2025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이다. 시설자금으로 487억9900만원, 운영자금으로 849억100만원, 기타자금으로 688억원을 조달한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억주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3억32만6126주다.
신주 예정 발행가는 675원이며, 오는 7월14일 확정된다. 1주당 0.9489683891주 비율로 신주가 배정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달 15일이다. 청약 예정일은 우리사주조합의 경우 오는 7월19일, 구주주는 7월19~20일이다. 신주는 오는 8월9일 상장 예정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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