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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대상]부산 명소 된 해운대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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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혁신디벨로퍼' 부문

[아파트 브랜드 대상]부산 명소 된 해운대 아이파크 ▲해운대 아이파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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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아파트를 단순 시공하는 도급사업자에 머물지 않고 부지 선정 및 매입부터 상품 기획 및 자금 조달 방법 설계를 비롯해 시공·마케팅·분양·사후관리까지 총괄하는 부동산 개발 분야의 ‘지휘자’다.

현대산업개발의 철학은 1976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택·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이어져 왔다. 현대산업개발은 일찍이 부동산 디벨로퍼로서의 노하우를 쌓아 왔다. 시공만을 주력하는 다른 건설사들과 달리 부동산 기획·개발·시공·관리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위상을 다지고 있다. 그 바탕에는 시대를 앞서가는 새로운 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시장과 문화를 선도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겠다는 현대산업개발의 철학이 깔려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그간 선보여 왔던 주택·건축 프로젝트들은 아이디어와 창의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조경시설은 '아파트는 다 똑같다'는 편견을 깨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평가 받고 있다.

2008년 현대산업개발은 1631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와 250실 규모의 특급호텔 및 첨단 IT 오피스·명품 쇼핑시설 등 총 6개 동을 복합개발하는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분양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던 상황이라 의구심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 우려를 불식시키고 성공적으로 분양됐다. 현재는 ‘해운대 아이파크’·‘파크하얏트 부산’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가 됐다.


성공의 바탕에는 현대산업개발의 우수한 상품 기획력과 선구안이 있었다. 현대산업개발은 당시 국내에는 생소했던 세계적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와 손잡고 직선 일색이었던 주거단지에서 벗어나 예술 작품에 버금가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해운대의 파도와 부산의 상징인 동백꽃 등의 이미지를 디자인에 담아 표현했다. 차별화된 상품기획력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전체 1631가구를 총 199개의 유형으로 세분화해 여유로운 공간 구성과 함께 세대 위치에 따라 평면을 특화했다.


[아파트 브랜드 대상]부산 명소 된 해운대 아이파크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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