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인 창조기업 모두 모여 성장-UP"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전남지역 1인 창조기업 성장-UP 네트워크 데이’행사가 화순금호리조트에서 25일 ~ 26일에 거쳐 1인 창조기업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를 통한 성장-UP 시간들로 진행되었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이 주최하고, 지역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6개 센터)와 시니어기술창업센터(2개 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1인 창조기업 및 예비창업자, 관련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사업 별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사례중심 마케팅 강의로 이루어짐에 따라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우수 1인 창조기업의 사례 발표 및 사업 아이템 소개, 애로사항 등을 서로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1인 창조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의료용 α-OLED로 창업 1년만에 매출액 2억을 넘긴 첨단랩(광주보건대 입주기업)과 3D애니매이션 및 교육용 컨텐츠제작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창업 1년만에 매출액 6억을 넘긴 ㈜허밍픽쳐스(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입주기업)는 고용 창출과 함께 성장을 이룬 좋은 사례로 눈길을 끌었다.
광주전남지방중기청 김진형청장은 "1인 창조기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술혁신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의 아티콘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창조기업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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