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24일 오후 4시1분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발 천안행 코레일 소속 689열차가 서울역에서 차량 이상으로 멈췄으나 4시53분께부터 청량리~서울역 구간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 열차는 열차 제동과 출입문 개폐를 돕는 공기압 장치에 이상이 감지됐다. 서울메트로는 4시26분 승객을 시청역에 내리게 하고 다른 열차를 이용해 고장 열차를 구로기지로 보냈다. 이 과정에서 1호선 청량리~서울역 구간 열차 운행이 30∼40분 지연돼 승객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는 자세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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