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청첩장 전문 기업 바른컴퍼니의 실속 청첩장 브랜드 비핸즈카드는 싱그러운 식물 느낌의 '보태니컬 디자인'의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48년 전통의 바른컴퍼니가 쌓아온 전통의 가공 기술과 디자인으로 완성된 품질 좋은 청첩장을 장당 300~400원대(400매 주문 기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타 브랜드 청첩장이 장당 가격 400~500원대 이상인 것에 비해 100원 이상 낮은 가격이다.
이번 신제품들은 일러스트 청첩장 4종과 포토 청첩장 2종이며 여름과 어울리는 보태니컬 풍이 주를 이룬다. BH7043, BH7046은 산뜻한 색감의 꽃무늬와 화관 일러스트에 금박으로 수놓은 듯한 문양을 넣어 산뜻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청첩장 하면 떠오르는 정사각형 모양을 탈피해 직사각형으로 디자인한 BH7044와 BH7045도 눈에 띈다. 이외에도 BH7770과 BH7771은 넝쿨과 나뭇잎 레이저커팅 가공 사이로 내지의 신랑 신부 사진이 보이도록 디자인해 입체감을 살렸다.
바른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식물로부터 영감을 얻은 보태니컬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 자연의 청량감과 정서적 치유 효과를 경험하길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핸즈카드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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