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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고교생 1200명 초청 '밀착형 전공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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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고교생 1200명 초청 '밀착형 전공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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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건국대학교가 고교생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다양한 전공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밀착형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일자별 및 22개 전공 학과별로 진행되며, 전국 고교에서 추천을 받아 학생 약 1200명을 캠퍼스로 초청했다.


특히 올해 전공체험은 국어국문학과와 경영학과, 미래에너지공학과, 줄기세포재생공학과 등 새로 참여하는 학과들도 크게 많아졌다.

오는 22일 문화콘텐츠학과의 ▲문화콘텐츠 트렌드와 기술 ▲이미지 스토리텔링 체험 ▲영상 콘텐츠 분석 체험 등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줄기세포재생공학과에서 ▲줄기세포 및 재생생물학의 이해 ▲줄기세포 관찰 및 기초 실험 ▲유전자 증폭 및 단백질 발현 분석 ▲줄기세포 및 재생생물학 연구의 최근 동향과 미래 등을 주제로 전공 특강과 체험을 하게 된다.


건국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전공체험을 개최해 지금까지 약 8200명의 고교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건국대 입학전형센터는 이번 전공체험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내실을 높이기 위해 학과(전공) 특성에 맞춰 전공별로 학생 40~100명을 초청하고, 우수한 교수진의 전공 특강과 체험, 재학생과의 대화 등 실질적으로 고교생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할 예정이다.


최재헌 건국대 입학처장은 "고등학생들에게 관심분야에 대한 안목과 이해를 넓혀주고,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학과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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