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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했던 30대 남성이 도주 12시간 만에 붙잡혔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21일 전날 오전 0시 47분쯤 김제 검산동 한 공원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박모(33)씨를 서울 신촌역에서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강도살인 미수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2014년 6월17일 출소했으나 내년 12월까지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고 전자발찌를 착용 중이었다.
경찰은 박씨를 김제경찰서로 압송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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