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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는 지난 1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함평나비엑스포 축제장에서 시작하여 함평공용터미널, 5일장, 읍내 상가까지 약 2km을 행진하며 군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근절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평경찰서, 전남권역 가정폭력상담소 협의회 10개소(함평,여수,순천,광양,고흥,영암,화순,영광,무안,목포)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리 행진을 하면서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대처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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