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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부 보성군수, ‘국제티클럽 명예총재’위촉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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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부 보성군수, ‘국제티클럽 명예총재’위촉 영예 이용부 보성군수(왼쪽)는 지난 18일 제12회 대구세계차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우리나라 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최고 권위의 차문화 교육·연구법인인 국제티클럽(총재 이진수) 명예총재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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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용부 보성군수는 지난 18일 제12회 대구세계차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우리나라 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최고 권위의 차문화 교육·연구법인인 국제티클럽(총재 이진수) 명예총재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군수는 민선6기 군수 취임이후 ‘잘사는 보성, 행복한 보성’실현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창의적인 정책발굴과 시책 추진으로 녹차 관광수도 보성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군수품질인증제 실시와 8년 연속 유럽(EU), 미국(USDA), 일본(JAS) 국제유기인증 획득 등 녹차의 품질고급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차 연관제품 개발을 통한 녹차의 다양화에 힘쓰며, 지난해 보성티업과 앰풀, 액상차, 블렌딩차 등 차 연관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기능성 보성녹차 제품들을 개발 출시했으며, 고품질 차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유통·마케팅 강화에도 힘써 보성의 차향이 세계의 차향이 되도록 녹차의 세계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근 치유를 통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힐빙(heal-being)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이고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차 연관제품 개발로 차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차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용부 군수는 “한국차인회로 시작된 30년 전통의 권위있는 국제티클럽으로부터 차에 대한 애정과 차산업에 대한 관심을 인정받아 명예총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뜻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차가 단순히 마시는 음료에서 벗어나 생산·가공·서비스가 결합된 융복합 6차 산업의 핵심자원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우리 차가 문화와 산업분야에서 고르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며 다양한 차문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군수는 지난 4월에 차산업 활성화와 녹차관광수도 보성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신성장기업 경영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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