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고객초청 '탱큐캠프' 열어

경기도시공사의 땡큐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용인 카라반캠핑장에서 협력사 및 입주자 가족을 대상으로 '1박2일 땡큐캠프'를 개최했다.

땡큐캠프는 경기도시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도시공사는 20~21일 이틀 간 진행된 2차 땡큐캠프에 협력사 가족 등 총 20가구를 초청, 가족을 주제로 한 소개서 만들기, 미션 수행, 가족사진 촬영, 보물찾기 등을 진행했다. 또 인디밴드 공연, 공사 창립20주년을 기념한 축하메시지 작성 및 전달식 등도 열렸다.

도시공사는 앞서 지난 13일 1차 캠프에 공사 건립 주택 입주자 가족 23가구를 초청해 1박2일 땡큐캠프를 진행했다.

임선문 경기도시공사 고객지원처장은 "이번 행사는 20년 동안 함께한 공사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기도민의 대표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