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건설 신기술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경기도시공사는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열린 '제15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설신기술 날 기념식은 신기술 개발 및 현장활용 촉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2003년 시작됐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교통부 산하 신기술 인증기관)과 정보교류 협약 체결 ▲신기술 활용촉진을 위한 기준마련 ▲신기술교육ㆍ현장견학ㆍ신기술활용경진대회 시행 ▲홈페이지, 사보 등을 활용한 신기술 홍보 및 사례전파 등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정동선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은 "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도내 여러 사업현장에 건설 신기술이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신기술활용 촉진을 위해 홈페이지 내 '신기술ㆍ신제품 알림방'을 신설하고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신기술 설명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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