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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獨·日 게임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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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獨·日 게임시장 공략 나선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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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8월과 9월 잇달아 개최되는 '게임스컴(Gamescom)'과 '도쿄게임쇼(Tokyo Game Show)'에 참가할 도내 업체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진흥원은 특히 도내 게임 콘텐츠 제작 및 배급업체 등 해외 수출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공동관 부스임차 및 기본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상담 ▲통역 ▲공동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콘텐츠수출지원시스템(http://gcon.or.kr/bms)'에서 자세한 모집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게임스컴은 오는 8월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독일 쾰른메쎄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행사에는 54개국에서 877개 업체가 참가했다. 총 방문자는 34만5000여명이었다.


도쿄게임쇼는 오는 9월21일과 22일 이틀간 지바현 마쿠하리메쎄에서 열린다. 지난해 31개국에서 614개 업체가 참가했다. 총 관람객은 27만1224명이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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