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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기업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업상품 현장 평가단'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 평가단은 22명의 실제 기업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로 선발됐다.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에스톡(S-talk)을 통해 연말까지 ▲상품평가 ▲모니터링 ▲상품 아이디어 제안 ▲고객니즈 전달을 수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율적인 신청을 통해 선발된 기업상품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판매중인 기업상품의 개선을 꾀하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최병화 부행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복합금융상품, 핀테크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기업고객 상품을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기업상품 현장 평가단을 고객의 요청과 직원들의 생각이 적극적으로 개진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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