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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찾아 5년째 운행중인 롯데제과의 ‘이동치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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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대한치협,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 협약식 체결

어려운 이웃 찾아 5년째 운행중인 롯데제과의 ‘이동치과버스’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18일 오전 10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회의실(4층)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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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제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설립, 5년째를 맞고 있다.

양측은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통해 이동치과 진료사업, 의료취약지역 진료,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기로 했다.


특히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가 가능한 장비를 구비해 매월 전국의 무치의촌 및 치과진료가 어려운 저소득소외계층을 찾아가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 캠페인은 2013년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8회 캠페인이 진행됐다. 참여인력은 치과의사 115명을 비롯해 411명에 달한다. 또 이를 통해 진료받은 내방객은 3,553명에 달하고, 진료건수도 4427건에 달할 만큼 호응이 좋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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