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SK매직은 초소형 슈퍼미니와 프리미엄 디자인 적용 슈퍼플러스 등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슈퍼미니(모델명 WPU2200C)는 폭 9.2Cm의 혁신적인 사이즈를 구현한 정수기다. 최근 독일 레드닷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면서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초소형 정수기에 적합한 최첨단 나노세람 필터를 장착했다. 미네랄은 살리고 미생물, 중금속, 슈퍼 박테리아는 걸러준다. 자외선으로 2시간에 한번 코크를 살균한다. 사물인터넷(IoT) 기능도 적용했다. 고객의 물 사용량을 체크해 필터 수명이 남았을 경우 교체하지 않는 대신 계약 기간 내 최대 4번까지 렌털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디자인에 적용한 슈퍼플러스(모델명 WPUA210C)는 압도적인 정수량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10℃ 이하의 물을 10초 간격으로 최대 25잔까지 직수로 추출할 수 있다. 한컵(120㎖), 550㎖, 연속(1ℓ) 등 스마트 정량 추출 기능과 다이얼 방식으로 보다 편리하게 설계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SK그룹 관계사와의 전략적인 협업으로 직수형 시장을 넘어 전체 시장 1위 자리로 올라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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