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파란우산공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해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파란우산공제 제도 설명과 지원 현황,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조합 특성에 맞는 공제상품 개발에 대한 조합의 의견청취, 참여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파랑우산공제는 중소기업이 각종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화재ㆍ배상책임ㆍ제조물책임(PL)단체보험ㆍ보증공제 등에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단체요율을 적용해 10~30% 이상 비용이 절감되는 혜택이 있다. 협동조합을 통해서 회원사가 공동으로 가입하는 경우는 추가할인 30~50%를 받을 수 있는 공제 제도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파란우산공제가 협동조합의 역할 강화와 조합원사의 경비부담 경감 및 경영안정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