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엔씨소프트가 모바일게임 '리니지M' 흥행 기대감에 오름세다.
1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보다 3.21% 오른 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리니지M을 처음 공개했다. 리니지M의 사전 예약자는 400만명을 넘어섰다. 리니지M은 지난달 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후 3일만에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한바 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게임 사용자 누적기준 약 400만을 보유하고, 3.2조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리니지를 기반하고 하고 있다"면서 "리니지의 이용자간 대전(PvP), 대규모 공성전, 커뮤니티 시스템인 혈맹, 유저간 거래시스템 등 흥행에 필요한 요소들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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