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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입대 전 팬과 동료들에 전한 메시지…"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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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입대 전 팬과 동료들에 전한 메시지…"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언제나" 배우 주원이 입대한 가운데, 그가 팬들과 동료들을 향해 남긴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사진=주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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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입대 전 팬들과 동료들에 전한 마지막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주원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팬들 사랑해 건강히 잘 지내요 걱정말고 엽녀 본방 사수. 사진은 못 올렸지만 다 알고 있습니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언제나"라는 글과 함께 팬들이 보낸 선물을 사진으로 남기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주원은 "다들 고맙고 힘내요 믿고 갑니다. 엽녀 파이팅"이라며 '엽기적인 그녀'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한편, 주원은 16일 강원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은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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