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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초선 "당 분열 일으키면 단호한 행동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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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초선 "당 분열 일으키면 단호한 행동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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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자유한국당 초선 의원들은 16일 "당내 분파를 일으키고 분열시키는 자에 대해서는 단호한 행동으로 대응하겠다"며 당내 화합을 주문했다.

초선 의원들은 이날 한국당 의원총회 직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1시간가량 회동한 뒤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복당과 징계 문제를 더는 거론해선 안 되며 당사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당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들은 "이번 대선에서 지지기반으로 불리는 영남지역 득표율은 절반으로 추락했고 20~30대는 등을 돌렸다"면서 "존폐의 위기 앞에서 자유한국당은 철저히 반성하고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초선 의원들은 역동성 있는 강한 정당이 되기 위한 당의 근본적 쇄신을 촉구하고 실천하겠다"면서 ▲ 계파 패권주의·선수 우선주의 배격과 능력에 따른 인재 등용 ▲ 젊은 지도자의 발굴과 육성 ▲ 당내 통합과 화합을 과제로 열거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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