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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대변인에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을 임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신임 대변인은 19대 국회의원(충남 공주)에 당선돼 민주당 대변인과 대표 비서실장을 지냈으나,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했다.
박 신임 대변인은 이후 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을 지냈으며 이번 대선 때 안희정 캠프 대변인을 지냈다. 민주당 대선후보가 문 대통령으로 결정된 이후엔 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해 공보단 대변인을 지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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