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용팔이'로 유명한 배우 주원이 입대를 앞두고 공개 연인 보아를 언급했다.
내일(16일) 입대하는 주원은 15일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보아는 건강히만 잘 다녀오라고 해줬다"며 연인 보아가 전한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어 "첫 방송을 할 때쯤에는 군대 선임들과 함께 있을 것 같다. 선임들은 드라마를 보면서 저보다 연서나 윤혜를 만나고 싶어하지 않을까 사실 군대에 안 가봐서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2001년 개봉된 차태현과 전지현 주연의 영화를 청춘 사극 드라마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견우(주원 분),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이다.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