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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김자인(29·스파이더코리아)이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 리드 부문에서 통산 열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김자인은 14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우승했다. 출전 선수 열여섯 명 중 유일하게 완등을 기록했다. 2004년 대회를 시작으로 2013년을 제외하고, 이 대회 리드부문에서 열세 번 우승했다.
그는 오는 7월 예정된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월드컵을 위해 개인 훈련을 할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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