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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선조들이 거행했던 성년례(成年禮)를 재현하는 2017 전통성년식을 13일 광흥당에서 열어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년의 날을 기념, 마포문화원(원장 최병길) 주관으로 거행된 2017 전통성년식에는 올해 만 19세가 된 남녀 4명과 한국전통문화이 많은 외국인 유학생 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통관례복장을 갖추고 시가례(始加禮), 재가례(再加禮), 삼가례(三加禮), 초례(醮禮), 명자례(命加禮)를 거쳐 성년선서와 성년선언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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