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착화감 높아…바닥부분 로고 프린팅도 이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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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아크네 스튜디오는 슬리퍼가 격식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발등부터 바닥 밑창까지 100%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된 고급스러운 슬리퍼 '버지 샌들'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버지 샌들은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도 앞에서 봤을 때 세련되면서도 공식적인 가죽 구두의 느낌을 주는 슬리퍼다. 이탈리아에서 제작됐으며, 고품질의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움은 물론 부드럽고 착화감도 뛰어난 제품이다.
가죽을 쌓아 올린 밑창은 각진 형태로 디자인해 독특함을 연출했으며, 신발 바닥에는 아크네 스튜디오의 로고를 프린팅 해 브랜드의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부드러운 느낌의 발등 부분은 각진 밑창과 대비 되는 유연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은은한 광택 처리를 한 고급스러운 가죽과 메탈 버클 장식, 흰색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버지 샌들은 취향에 따라 여성스러운 핑크 혹은 세련된 블랙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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