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으로 등급 재조정됐다.
10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넷마블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이용등급이 기존 12세에서 청소년 이용불가로 조정됐다.
게임위는 유료 구매가 가능한 게임 내 가상화폐(게임 내 명칭 '블루 다이아') 거래, 수수료 부과 거래소 시스템이 청소년유해매체물인 게임아이템 거래 중개 사이트를 모사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넷마블은 기존 청소년 이용자가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편을 진행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게임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게임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심의를 받을 예정이며 레볼루션 이용자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은 작년 12월 출시 이후 국내 양대 앱 장터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게임이다. 출시 한 달 만에 20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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