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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에도 만실, 부산 해운대 호텔 수요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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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에도 만실, 부산 해운대 호텔 수요 폭증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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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역 대부분의 호텔이 만실에 가까운 기록을 보이는 와중, 부산 관광지의 중심인 해운대에 1호점인 ‘뷰티크팰리스 해운대 호텔’에 이어 이달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까지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끈다.

부산은 관광수요와 비즈니스 수요가 뛰어난 지역으로, 관광특구까지 지정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겨울 비수기인 2월에도 호텔은 만실을 기록했으며, 다음 달엔 최장 9일까지 이어지는 황금 연휴까지 있어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관광특구로 해마다 약 2600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명실상부한 관광도시인 부산은, 지난 달 ‘2017 부산관광진흥계획’을 발표해 잠재적 가치가 더욱 상승할 예정이다. 현재 해운대는 성수기에 이미 호텔 객실 점유율이 90%가 넘는 등 숙박시설에 대한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산 관광객이 전년보다 8.1%로 증가하는 등 세계적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어, 호텔업체들이 부산으로 몰려가고 있다”며 “특히 서울 관광객보다 부산 관광객이 소비 성향이 높아 차별화된 객실과 부대시설을 내세운 특급 호텔이 들어서는 추세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부산 해운대에 국제자산신탁이 시행과 신해공영 시공의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계약자를 모집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은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자랑한다. 일부 프리미엄 객실에만 제공하던 테라스 특화설계를 전 객실의 약 77%에 해당하는 비율로 설계해, 객실에서 해운대 바다와 함께 동백섬, 광안대교 방면의 조망도 가능하다. 호텔 지하 2층에는 호텔 최초로 소극장을 제공해 무료 영화 관람을 제공, 비즈니스 그룹에게는 단체 포럼 및 회의실로 제공한다.


투숙객과 계약자들에게 우수한 혜택도 부여한다. 계약자에게는 연 10일간 호텔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이용권이 주어지며, 투숙객들은 호텔 1호점인 ‘뷰티크팰리스 해운대 호텔’의 해운대 최초 옥상 수영장과 기타 부대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수익률이다. 직영관리 운영을 통해 고객 수익률을 극대화해, 7년간 연 7%의 수익금이 지급 가능하다. 또한 가시성 및 접근성이 우수해 전매가 쉬우며, 7년 경과 이후에도 높은 임대(차) 수익이 발생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주택 청약 통장의 유무, 1가구 2주택 등에 관계 없이 분양이 가능해 소액 투자자의 접근성도 높였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최저 50%의 조건으로 투자자의 부담도 줄였으며, 해운대 관광리조트 사업(LCT)와 동부산 관광단지 조성 등 각종 호재가 예정된 곳에 위치해 잠재적 가치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은 MICE산업과 유명 축제가 예정된 부산의 최중심 입지인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45-8,9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20.89~66.25㎡의 A타입부터 J타입까지 10가지 다양한 평면 타입, 총 181실로 구성된다.


호텔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570번길 45(우동)에 개관 중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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