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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자유한국당은 10일 "대선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우리의 사명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김명연 한국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국민의 뜻을 더욱 깊이 새겨 더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불철주야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및 당원동지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한결같이 자유한국당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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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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