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철우";$txt="이철우 자유한국당 총괄선대본부장(왼쪽)과 홍준표 후보의 부인 이순삼 여사(오른쪽)/사진=한국당 홈페이지";$size="550,366,0";$no="201704301605549734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문채석 기자] 이철우 자유한국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8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친북좌파'로 규정하고 "이런 사람이 대통령 되면 대한민국이 북한하고 연방정부가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에서 열린 '위대한 국민, 위대한 대한민국-필승대첩'이라는 제목의 마지막 선거 유세에서 "잘못하면 대통령 선거가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본부장은 "'어대문'이라고 들어봤나. 어차피 대학 나와도 문재인 아들이 먼저라는 것"이라며 "자기 아들은 마음대로 취직시키고 자기는 적폐 청산한다는데, 그런 분이 적폐청산"이라고 쓴소리를 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겨냥해 "안철수는 철수가 전공이다. 이번에도 철수하는데 '문' 닫고 철수하라"며 "문 닫고 철수하면 홍준표가 대통령 된다"고 주장했다.
이 본부장은 "국민 여러분, 이 나라는 좌파 광풍에 치닫고 있는 그런 나라"라며 "여러분이 막아주셔야 한다. 홍 후보가 내일 모레 청와대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태극기 집회 장소이자 보수 세력의 본거지인 대한문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과 지지층 10만명(한국당 추산)이 몰려 홍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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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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