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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프랑스 대선 결선 투표에 나선 에마뉘엘 마크롱(앙마르슈) 후보가 부인 소유 별장이 있는 노르망디 해안도시 르 투케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는 7일 오전 8시(현지시간)에 시작됐다. 여론조사기관들의 출구조사 결과는 투표 마감 15분 전인 오후 7시 45분께 공개될 예정이다.
프랑스 제5공화국 8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이번 대선에서는 기존 공화ㆍ사회 양당 구도를 깨뜨린 중도파 마크롱(39)과 극우 마린 르펜(48ㆍ국민전선) 후보가 맞붙었다
지난 5일 발표된 마지막 여론조사들에서는 마크롱이 최대 63%의 지지율을 보이며 24∼26%포인트 차로 르펜을 크게 앞서고 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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