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프로듀스101 시즌2' 상위권 순위 지각변동, 부동의 1위 박지훈…윤지성 3위·이대휘 7위·장문복 14위

시계아이콘01분 2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프로듀스101 시즌2' 상위권 순위 지각변동, 부동의 1위 박지훈…윤지성 3위·이대휘 7위·장문복 14위 서성혁, 이대휘, 윤지성, 박지훈.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 캡쳐
AD


'프로듀스101 시즌2' 상위권 순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첫 번째 방출자를 가리는 1위부터 60위까지의 연습생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3주차까지 최하위권을 달리던 연습생들이 대거 60위 안으로 진입하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장 눈에 띄는 연습생은 HF뮤직컴퍼니 박우담과 WH크리에이티브 서성혁 연습생이었다. 먼저 박우담은 3주차 68등을 기록했지만 지난 방송에서 세븐틴의 '만세'를 완벽하게 소화해 53등으로 진입했다. 또한 서성혁은 3주차까지 최하위권 95등이었지만 이날 51위가 되면서 무려 44계단 상승했다.


상위권의 순위 변화도 눈길을 끌었다. 예상보다 많이 떨어진 연습생도 있었고 꾸준히 제자리를 지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는 연습생도 있었다.


먼저 지난 방송에서 '연습 태도 논란'을 겪은 YG케이플러스 권현빈 연습생은 3주차 23위를 기록했다. 1주차에서 16위를 기록한 이후 계속 순위가 떨어지고 있는 권현빈은 "저 끝까지 계속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국민 프로듀서님,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제 실력에 비해 정말 높은 자리에 있어서 저도 너무....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앤오 엔터테인먼트 장문복 연습생은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1주차 2위로 시작한 뒤 계속 순위가 하락해 이날 14위를 기록했다. 장문복은 "제가 실력이 너무나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등수를 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기쁘게 소감을 전했다.


C9엔터테인먼트 배진영 연습생 역시 순위가 대폭 하락했다. 1주차 5위에서 시작했지만 이날 12위로 마무리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첫 번째 데뷔조 문턱을 밟게 된 11명의 연습생들이다.


11위는 플레디스 황민현 연습생, 10위는 크래커 주학년 연습생, 9위는 큐브 라이관린, 8위는 플레디스 김종현 연습생이 차지했다.


7위는 브랜드 뮤직 이대휘 연습생이 호명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야나' 무대 센터를 맡으며 늘 3위권 내에 머물던 이대휘는 무려 5계단이나 하락해 충격을 낳았다. 이대휘는 "제가 많이 부족하고 방송에서 밉상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더욱더 노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모두에게 예쁨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실력적인 부분이나 인간적인 부분에서 조금 더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워지는 대휘가 되겠다"고 담담히 소감을 전했다.


6위는 위에화 안형섭 연습생이 차지했다. 순위 발표식 내내 자신의 순위가 떨어질까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인 안형섭은 3주차보다 한 단계 낮은 6위에 호명되자 다소 불만족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5위는 MMO 강다니엘 연습생, 4위는 판타지오 옹성우 연습생이었다.


3위는 MMO 윤지성 연습생이 이름을 올렸다. 수다쟁이의 면모로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윤지성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오열하며 눈물을 흘렸다. 윤지성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꿈을 찾아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주위 환경 때문에 자신의 꿈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에서 동기부여 될 수 있도록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소감으로 웃음짓게 만들었다.


대망의 1위는 이변없이 마루기획 박지훈 연습생이 차지했다. 브레이브 김사무엘 연습생은 아쉽게 2위가 됐다. 박지훈은 연습생 중 유일하게 100만표가 넘는 투표수를 획득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한편 지난 3주간의 누적 총 투표수는 2469만9267표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