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문재인 '프리허그' 때 암살할 거다"…협박글 올린 네티즌 검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경남 고성경찰서는 인터넷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암살하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공직선거법상 후보자 협박)로 A(26)씨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오후 한 인터넷 사이트에 익명으로 "내일 그 XX 프리허그하면서 암살할 거다"라는 글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후 8시께 고성경찰서 하이파출소를 직접 찾아와 자수했다.

A씨는 "네티즌들의 반응을 떠보려고 장난삼아 내용을 올렸는데 글이 널리 퍼져 겁이 나 자수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문 후보는 지난 3일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에서 "투표율이 25%를 넘기면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