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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자유한국당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 중인 5일 기표 도장의 크기를 작게 만들어야 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측에 요구했다. 기표란의 폭이 좁은 탓에 칸 안에 도장을 찍지 못하면 사표 처리될 우려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정준길 한국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표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투표용지 폭이 좁다보니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자칫 도장을 칸 안에 찍지 못하면 사표 처리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선관위는 유권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표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면서 "투표용지 재인쇄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도장 크기를 보다 작게 만들어 5월9일 선거에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 대변인은 "선관위 홈페이지와 투표소마다 투표 방법과 사표 처리 기준에 대한 안내를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야 한다"며 "선관위의 전향적인 검토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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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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