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中 정부 "북·중 상호 원조 조약, 평화 위한것"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중국 정부가 북·중 상호 원조 조약은 지역 평화 유지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면서 한반도 긴장 유발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중 상호 원조 조약에 한쪽이 전쟁에 처하면 다른 쪽이 군사 및 다른 원조를 해야 한다고 돼 있는데 중국이 이를 계속 이행할 것인지 묻자 "중국과 북한은 가까운 이웃이고 양국은 우호적으로 교류의 전통을 지니고 있다"며 "북·중 상호 원조 조약의 취지는 중국과 북한이 각 분야에서 우호적인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한반도 정세가 복잡하고 민감하며 고도로 긴장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모든 유관 각국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상호 자극과 한반도 정세의 긴장을 가속하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촉구한다"고 말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