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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꿈의학교' 314개교를 선정했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원하는 학교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다. 초ㆍ중ㆍ고 재학생들이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방과 후, 주말, 공휴일과 방학 중에 운영한다.
경기교육청은 2일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goe.go.kr)에 경기꿈의학교를 선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꿈의학교는 스포츠, 요리, 생태, 진로, 미술, 인문학,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정됐다.
유기만 경기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경기도 학생과 청소년들이 공동체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들이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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