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엔씨소프트가 이틀째 강세다.
2일 오전 9시4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3.06%) 오른 37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매수창구 상위에 메릴린치, 키움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리니지M 출시 기대감에 따른 상승세로 풀이된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 사업 본격화를 통한 매출성장 속에 PC게임과 로열티 매출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50만원을 제시했다.
반면 이달 들어 주가가 2만원 가까이 오른 게임빌은 10% 넘게 하락 중이다. 매도창구 1위에 키움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개인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대량 나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