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홍준표";$txt="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사진=한국당 홈페이지";$size="550,366,0";$no="20170412110448238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전주=문채석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1일 "전국의 모든 첨단산업을 새만금으로 모아보자"며 "새만금특별법을 통과시켜서 새만금을 '기업특별시'로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전주 전동성당 인근에서 거점유세를 열고 "새만금 물막이 공사를 다 해놨지만 저대로 두면 50년이 되도 개발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만금 개발 추진에 조건이 있다며 "전북에서 20% 이상은 나와야 한다. 그래야 내가 해주겠다고 이야기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새만금을 홍콩 식으로 개발을 해보겠다"며 "중국이 홍콩을 영국으로부터 돌려받고 난 뒤에 1국2체제 형식으로 운영했다. 홍콩의 자본주의를 손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만금을 기업특별시로 만들어서 모든 규제를 싹 없애버리고 환경, 경찰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1국2체제로 개발하자는 것"이라며 "재벌의 사내유보금을 끌어내서 쓰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국가는 SOC(사회간접자본)만 설치해주고 나머지는 수백 조원에 달하는 재벌 돈을 끌어들이자"며 "전북 청년들은 서울 안가고 거기 들어가면 일자리 천지다. 일자리가 100만개 이상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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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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