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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 개막…내달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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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 개막…내달 14일까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수원남문시장에서 '제1회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 개막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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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제1회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 개막식이 29일 열렸다. 전통시장 200여곳에서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특가판매 등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수원남문시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열린다. 주영섭 중소기업청 청장은 개막식에서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매력적인 쇼핑공간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 청장은 시장 방문객들과 금박붙이기 관광상품 체험, 엽전던지기와 막걸리 시음, 활쏘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함께 했다.

각 시도별 거점시장 16곳에는 일반시장에 비해 더욱 풍성한 알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수원남문시장은 다문화 먹거리 야시장 개설, 청년 아트프리마켓 운영,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연다. 전주남부시장의 경우 미션투어, 전주국제영화제 연계 영화열차 운영 등을 기획했다.


중기청은 향후 전통시장 특화축제를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국민들이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쇼핑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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