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재준";$txt="남재준 통일한국당 후보";$size="510,771,0";$no="20140415105649656287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자유한국당은 29일 남재준 통일한국당 대선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고 홍준표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한 것과 관련 "이번 대선의 체제 전쟁에서 승리할 우파 적통은 역시 홍 후보임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주장했다.
정준길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남 전 후보는 '종북좌파에 정권을 넘길 수 없기 때문'이라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그 뜻에 공감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대통령 탄핵 사태로 잠시 흩어졌던 지방 조직도 정비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고, 잠시 가출했던 전 현직 국회의원, 지방의원들도 하나 둘씩 되돌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대선은 우파가 단합하면 승리한다"면서 "5월9일 승리를 위해 홍준표 후보를 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깃발아래 하나로 뭉쳐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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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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