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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되면 칼빈슨호에서 한미 정상회담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8초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문채석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8일 "대통령이 되면 제일 먼저 칼빈슨호 함상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5차 TV토론회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미 FTA 문제 모두 같이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드 배치에 10억불을 내라고 하는 것은 좌파정부가 들어오면 코리아 패싱을 하겠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가 들어가면 이 문제를 미국의 셰일가스를 대폭 수입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그렇게 하면 모든 통상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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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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