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김종인과 45분간 독대…오늘 '국민대통합과 협치에 관한 구상' 발표
$pos="L";$title="안철수";$txt="";$size="255,263,0";$no="20170425220313509224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8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심야회동을 갖고 지원을 요청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9시30분 부터 10시15분까지 약 45분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김 전 대표와 독대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김 전 대표는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는 않았으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전 대표와 민주당을 동반탈당한 최명길 의원은 안 후보 지지선언을 한 데 이어 전날 국민의당에 입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김 전 대표 역시 '통합정부'를 매개로 안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김 전 대표가 안 후보 지원에 나서더라도 국민의당에 입당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전 대표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세 번째 당적을 가질 수는 없다"며 입당에는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한편 안 후보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대통합과 협치에 관한 구상'을 발표한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통합정부와 관련한 구상과 함께 여러 개혁비전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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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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